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했던 기업들이 줄줄이 손절에 나섰다.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환승 연애’ 논란을 겪고 이미지가 실추되어 금융권 광고에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서로 합의로 만료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 3년 동안 기용해 온 한소희와의 계약을 만료하고 배우 고윤정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농협은행은 최근 한소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새 얼굴을 물색해왔다.
앞서 한소희는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의 광고 계약도 끝을 맺었다. 이어 NH농협은행 또한 신규 모델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연애로 구설에 오르면서 재계약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지난해 연말 이미 서로 합의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내부 검토 끝에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최근 광고업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고윤정을 원톱 모델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윤정은 영화 ‘헌트’, 드라마 ‘무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로,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의 촬영을 완료한 뒤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각종 광고 모델 재계약에 실패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주류업체 롯데칠성음료는 한소희와 맺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광고 모델 계약이 지난달 초 만료됐다고 밝혔다.
계약한 지 1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롯데칠성음료는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지원이 유력한 차기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김지원은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 히트 드라마를 내놓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가 퀸즈그룹 3세 홍해인 역을 맡아 김수현과 호흡을 맞춰 최근 주목 받고 있다.
반면 아이유는 최근 하이트진로와 ‘참이슬’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참이슬과 1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가면서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 기록을 갱신했다. 아이유는 2014년 하이트진로와 처음 인연을 맺고 2018년까지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했으며 2020년에 다시 모델로 발탁돼 4년간 참이슬을 알려왔다.
한소희, 고윤정 팬 계정 팔로우 했다가 취소
배우 한소희가 고윤정의 팬계정을 팔로잉했다가 취소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팬들은 그 순간을 갈무리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소희가 고윤정 팬 페이지를 팔로잉했다가 취소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한소희는 인스타를 통해 동생과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엄마 빚투 사건 등이 함께 재조명됐다.
지난해 2월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1103만 명 이었다. 반면에 팔로우 0명이었는데, 그가 돌연 고윤정 공식 개인계정도 아닌 고윤정의 팬 계정을 팔로우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팔로잉을 취소해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숫자는 0이 됐다.
이에 한소희와 고윤정의 인연 유무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됐다.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서 ‘한소희 고윤정 친목’이란 사진과 글을 게재한 게시물이 화제에 올랐다.
사진 속 한소희는 고윤정으로 여겨지는 여성과 호텔에서 단둘이 식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티즌들은 "둘이 무슨 조합? " , "예쁜 사람들끼리 친해서 보기 좋다" , "둘이 친분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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