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현숙과 정다혜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던 故 송민형을 추모했다.
김현숙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아부지, 그동안 영애 아부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라며 故 송민형의 영정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숙은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마음으로 연기로 진짜 제 친아버지보다 더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아부지. 이젠 영상으로만 아부지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슴 미어집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다시 즐겁게 연기해요. 아부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정다혜도 자신의 SNS에 '막돼먹은 영애씨'와 인물 관계도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이때가 엊그제 같은데, 딸 결혼 시키는 기분이라며 눈물 글썽이시던 모습도 늘 예쁘다 해주셨던 모습도 아직 흐릿해지지 않았는데 선명한데"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늘 죽을때까지 연기 하고싶다 하셨던 나의 아빠이자 대학 선배님. 첫날 영애언니랑 눈만 마주치면 울다, 지난날 이야기하다 얼마나 오래 있었던지. 그 곳에선 평안하시길"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故 송민형은 암 투병 끝에 지난 3일 별세했다.
고인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 영채 아빠 이귀현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주몽', '철인왕후', '스카이캐슬'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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