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과도한 절약 생활하는 엄마의 모습니 나오면서 시청자들과 오은영 박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금쪽이는 "깨끗한 물을 쓰고 싶다"라고 말했고 오은영 박사는 "금쪽 처방 없다"라고 표했다.
과도한 절약 생활 母, 심각한 경고하는 오은영 박사
채널A의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최근 방송에서는 한 가정을 소개했다. 이 가정에서는 엄마의 과도한 절약 습관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엄마는 어린 시절 가족의 경제적 파탄을 겪은 경험에서 비롯된 극심한 절약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로 인해 집안에서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 밤에는 어두움 속에서 생활하고, 아이들에게도 최소한의 물 사용을 강요하는 등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엄마의 행동은 가족 내에서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들 금쪽이는 엄마의 행동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며, 심리적으로도 큰 부담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아들의 소리는 엄마의 절약 습관이 아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지나친 절약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이어 "경제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부모의 절약 습관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들 금쪽이는 엄마와의 관계가 어렵다고 느끼며, 점점 엄마와 거리를 두려 하고 있다. 이는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를 약화시키며, 결국 가족 구성원 모두가 심리적 고통을 겪게 만든다.
부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금쪽이 엄마는 여전히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상담 후에도 "돈을 아끼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오 박사의 분석처럼, 금쪽이 엄마는 여전히 절약에 집착하고 있어 가족 간의 갈등은 쉽사리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신호다.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가정 내에서의 올바른 소통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각 구성원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항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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