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터널을 걷는 느낌"... 추자현♥우효광, 결혼 5년 차에 밝힌 충격적인 속내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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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터널을 걷는 느낌"... 추자현♥우효광, 결혼 5년 차에 밝힌 충격적인 속내에 '씁쓸'

오토트리뷴 2024-04-06 09:5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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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배우 추자현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이목이 집중됐다.

▲추자현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추자현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지난 28일 추자현은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에 인생 이야기를 과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날 영상에서 추자현은 자신의 20대에 대해 "앞이 안 보이는 터널"이라고 정의했다.

추자현은 "끝없는 터널인데 기름 떨어진 차를 몰고 가는 느낌이었다. 근데 내 옆좌석과 뒷좌석에 아무도 없었다. 겁나고 외롭고 모든 게 두려웠다. 20대가 너무 힘들어서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회상하며 토로했다.

추자현은 "20대가 힘든 이유는 선배들의 말이 안 들리기 때문"이라며 "후배들한테 '나는 이런 얘기 해준 사람 없었는데 너는 좋겠다'고 말하는데 생각해 보면 조언해 주는 선배들이 분명히 있었다. 근데 그 나이대에는 안 들린다.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 줘도 귀 막고 직진하는 나이가 20대"라고 전했다.

▲추자현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추자현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추자현은 "터널을 달리면서 끝이 안 보인다고 생각했을 때 작은 불빛이 보였다. 그게 딱 서른 살의 느낌이었다. 터널을 나오자마자 주유소가 있어서 기름을 꽉 채웠다. 말도 안 되게 어떻게 가야 하는지 내비게이션을 알려주는 귀인을 만나서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가장 중요한 우리 효광이라는 사람을 내 인생에서 만났고, 아들 바다를 낳은 것까지가 30대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20대의 훈련이 없었다면 30대의 성공은 없었을 거다. 성공을 얻었어도 고마움을 느끼지 못했을 거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추자현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추자현 (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마지막으로 추자현은 절친 한지민, 한효주를 언급하며 "그 둘과 같이 작품을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녀들과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우리의 인생에 남길 작품 하나를 만들고 싶다. 꿈은 꿀 수 있는 거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현 언니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만 하시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여유가 부럽다", "인생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에 존경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은 1996년 데뷔해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으로 얼굴을 알린 그녀는 2015년 중국인 배우 출신 우효광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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