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희 현실판이네"... 이미숙, 17살 연하 호스트맨 출신 남자 연예인과 '부적절한 관계' 저지른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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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희 현실판이네"... 이미숙, 17살 연하 호스트맨 출신 남자 연예인과 '부적절한 관계' 저지른 사건 재조명

하이뉴스 2024-04-05 17:1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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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1위를 찍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중 '홍만대' 회장을 속여 '퀸즈그룹'을 몰락 시킨 장본인 모슬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미숙의 화려한 과거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이미숙은 남편과 결혼 생활 중 17세 연하 호빠남과의 관계를 이어가 충격을 안겼다. 이미숙은 이를 폭로한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가 패소했고, 항소를 포기해 간접적으로 인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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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1960년생으로 올해나이 64세로 충북 단양군에서 태어났으며, 방송에만 나오면 키 크고 몸 좋은 연하남이 좋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 2012년 배우 이미숙은 소속사를 옮기면서 전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다. 그 소송 과정이 여느 연예인과는 많이 달랐다. 전 소속사 측에서 이미숙의 사생활과 관련한 다소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당시 전 소속사 측은 이미숙이 계약 기간을 어기고 다른 회사로 이적한 점을 지적하며 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는 위약금 2억원이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로 1억원만 인정했고, 이에 불복한 전 소속사가 1억원을 늘린 3억원의 소송을 다시 제기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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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가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다시 제소하면서 위약금까지 늘린 이유는 여기에 의문의 남성 A씨가 자리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주장에 따르면 3억원의 위약금에는 잔여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의 20%와 위약금 2억원, 그리고 이미숙을 위해 A씨에게 대신 지급한 수천만원 상당의 합의금이 포함됐다.

이미숙과 A씨가 만난 건 2006년 서울 소재의 한 호스트바로 알려져 있다.  남편과 별거중이었지만 엄연히 법적인 부부 상태였던 때 이미숙이 17세 연하의 일명 ‘호빠남’ A씨와 부적절한 관계였고, 이후 앞으로 이미숙의 활동에 피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명목의 합의금으로 소속사 측이 A씨에게 5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이미숙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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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이미숙의 스캔들을 폭로한 기자를 상대로 이미숙은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해당 기자는 남성 A씨가 작성한 자필 편지를 증거로 제출하며 승소할 수 있었다.

편지에서는 A씨는 이미숙을 ‘누나’로 호칭하며 “누나 덕분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 누나의 이름에 해가 되는 행동이나 말은 하지 않겠다” 등 A씨와 이미숙이 특별한 사이였다는 점, 그리고 이미숙 측으로부터 어떠한 대가를 받고 입단속을 했다는 점을 추정할 수 있었다.

법원 판결에 이미숙은 억울하다며 항소했지만, 곧 승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항소를 취하했고, 이는 간접적으로 17세 호빠남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한 셈이 됐다.

 

또 다른 호스트맨 출신과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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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법정에서 밝혀졌듯 그녀를 고마운 누나라며 수천만원을 뜯어낸 호빠 출신 A씨와 헤어진 후 20세 연하인 다른 호스트빠 출신 B씨와 관계를 이어갔다.

B씨는 부산의 프라다라는 호스트빠 출신으로 배우 박해진과 B씨는 부산의 BMW라는 호스트바에서 함께 일했다고 한다.

당시 사진에 대해서도 박해진은 선배들 모임에서 사진 한장 찍어 달라고 해 억지로 찍은 사진이라는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호스트맨들은 이미숙 누나가 사준듯한 명품 벨트를 부여잡고 세상 촌스럽게 찍은 사진 한 장이 유난히 인상적이어서 박해진 옆에 서 있는 또 다른 남자가 이미숙이 키우던 제비 B씨다.

B씨
B씨


이미숙의 두번째 호스트맨 B씨는 연기자를 꿈꿨다고 합니다. 물론 출연한 영화도 있으며 그 작품이 바로 이미숙 주연의 <뜨거운 것이 좋아> 였습니다.

B씨는 더 컨테츠에 연기 학원비를 지원받아 연기 수업을 들었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이미숙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알려졌다. 

호스트바 출신 남성과의 관계만 들통났어도 타격이 상당할 텐데 여기에 불륜 사실까지 더해지며 두 배의 타격을 입은 이미숙. 현재까지 이미지 쇄신은 필요한 상황이다.

 

"자신의 불륜 사건 덮으려 故장자연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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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고인이 된 故김용호 기자는 이미숙이 호스트 남자 친구 사건을 덮기 위해 故장자연을 이용해 문건을 만들게 했다고 한다.

다음은 법정 문서 내용이다.

이미숙은 17세 연하남과 헤어진 이후에도 20세 연하인 다른 호스트바 출신 남성과도 매춘 관계를 이어감.

이미숙은 정동민과 헤어진 이후에도 다른 호스트바 출신 남성인 '정인화'와도 위와 같은 관계를 계속하였습니다. 정인화는 부산의 '프라다'라는 호스트바 출신의 호스트였는데, 처음에는 그 사실을 숨기고 더컨텐츠의 도움으로 연기자 준비를 하던 연습생이었습니다.

정인화는 더컨텐츠에 비용을 지급받아 연기수업을 받은 사실이 있고, 결국 더컨텐츠의 노력으로 이미숙 주연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위 영화 촬영 중 이미숙은 연기자가 되고 싶은 정인화를 현혹하여 다시 동거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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