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측은 5일 오후 MK스포츠에 “혜리가 속한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는 5년 전 광고 에이전시로 법인이 세워졌고 씨제스 계열사였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씨제스 스튜디오가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가는 13억 원이다.
씨제스 스튜디오에는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엄지원, 신은정, 라미란, 박병은, 한지상, 방송인 김신영, 그룹 노을 등이 속해 있다. 특히 혜리의 전 연인인 류준열이 몸을 담고 있어 이들 관계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와 관련해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측은 “최근 씨제스 상장 준비로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인수 합병이 된 것일 뿐 혜리의 매니지먼트는 처음부터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광고 에이전시와 체결한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7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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