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배우 황정음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을 매각해 약 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해당 건물은 6년 전인 2018년 황정음이 62억 5,000만 원의 매매가를 지불하고 매입한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2021년 110억 원에 거래되면서 성공적인 투자 선례를 보여줬다.
황정음의 빌딩은 건축면적 116㎡, 연면적 606㎡ 규모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정음은 평당 약 9,452만 원에 빌딩을 매입한 셈이다.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 역과 불과 300m 가량 떨어져 있어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당시 황정음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훈민정음의 명의로 빌딩을 매입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양도 시 적용되는 법인세율 19%(200억 원 이하)에 따라 법인세 9억 250만 원을 지불하더라도 황정음이 무려 30억 원 이상의 순수익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황정음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급 저택도 지니고 있다. 해당 저택은 2020년 5월 약 46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곳으로,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 규모의 저택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황정음이 매입한 주택은 이태원에서도 지대가 높은 곳으로,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라며 "사생활 보호와 이동의 편리함, 자녀 교육 환경 등을 고려해 실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황정음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직접 주택을 매입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녀는 "오빠가 맨날 나한테 '나가, 내 집이야' 했다. 그래서 싸우고 이태원에 대출 받아서 집을 사 버렸다"고 고백했다.
앞서 황정은은 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며 일부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인 바 있다. 그녀는 "돈 많은 남자는 바람피울 수 있다"는 네티즌의 악플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라고 일침을 가해 당당하고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해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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