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남편 임영근 감독의 빚투 의혹이 큰 논란으로 다가오고 있다.
돈 빌리고 연락두절
2024년 4월 5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남편인 임영근 감독이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16년부터 지인 A씨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약 3억5000만 원의 빚을 지게 됐지만, 전부를 갚지는 못했다는 것.
2019년 무렵부터 상황이 어려워진 A씨.
이 때문에 그는, 임 감독에게 부분 상환을 요구하게 됐고, 이에 임 감독은 2019년부터 2년 동안 약 2억 6500만원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나머지 금액 8500만 원과, 약정했던 이자 5000만 원을 갚지 못하면서 1억 3500만원의 빚을 지게 된 임감독.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임감독은 2021년 무렵부터 A씨와의 연락을 끊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이후 서울중앙지법에 지급 명령을 청구해, 법원으로부터 약 3000만 원의 지연 이자와 지급 명령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법원의 명령에도, 1000만 원 정도의 금액만 상환한 것으로 알려진 임 감독.
그런데, 임 감독의 빚투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원금조차 못 줘...
임 감독은 지인인 B씨에게도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故김현식의 유족들에게 위임받은 저작권에 대한 권리를 담보로 돈을 빌려 썼지만, 원금 상환조차 하지 못했다는 것.
유족들이 해외에 거주한 관계로 2019년부터 김현식의 초상권 및 인격권을 위임받은 임 감독은, 이를 이용해 B씨로부터 언제든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조건과 저작권료 10% 권리를 양도하는 조건으로 돈을 빌렸지만, 회수를 요구한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원금을 돌려주지 못했으며 10% 저작권료 역시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감독 측은, 채무를 해결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미안하다면서도, 그 역시 고 김현식의 저작권 사기를 당해 수억 원을 피해본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러한 논란에 대해 최정원 측은, "남편의 채무 문제는 알지 못하는 것이라 특별히 답을 드릴 게 없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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