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의 외도 폭로를 하게 된 이유가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허위 저격 대참사.. 황정음 폭주하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황정음이 일반인을 허위 저격하게 된 과정을 언급했다.
이에 이진호는 "대체 왜 황정음이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됐는 지 배경에 대해 살펴봤다"라며 운을 뗐다.
이진호는 "황정음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올 초까지 남편의 문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오히려 육아에 충실하면서 알콩달콩한 가정을 이뤄왔으며 재결합 이후 남편의 대한 믿음이 상당히 두터워진 상태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황정음은 남편이 출근한 이후 두 아이들과 함께 집안에 있을 때 집에서 놀고 있던 아들이 황정음에게 '아빠 핸드폰이야'라며 핸드폰을 하나 가져다줬다는 거다"라며 "이에 황정음이 '아빠 핸드폰 가지고 가지 않았어?'라며 의아해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해당 핸드폰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황정음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남편의 모든 문제 행동이 담긴 문자, 사진들이 핸드폰에 고스란히 담겨 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특히 이와 같은 자료가 담긴 핸드폰을 아들의 손으로부터 입수했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며 "황정음이 이성을 잃고 폭주했던 이유가 바로 이 지점에 있다"고 주장했다.
영상 말미에 이진호는 "결국 이성을 잃고 저격에 나섰던 황정음은 피해자들에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 뜻밖의 상황을 마주했다"라며 "아무리 본인이 억울한 상황이라고 할 지라도 제 3의 인물이 피해를 입은 만큼 명확한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으나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이혼 사유가 남편의 불륜임을 추측하게 하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4일 SNS를 통해 이혼 소송 중인 상간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저격한 여성이 전 남편과 아무 상관 없는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당분간 SNS 안 하는 게 도움 될 듯", "멘탈이 많이 무너진 것 같다", "배신감 어마어마했을 듯", "이래서 불륜은 정신적인 살인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yms@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