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예명을 '차홍'으로 지은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히어로ㅇ난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국, 차홍, 충주맨,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홍 "본명은 김효숙, 홍차 좋아해서 차홍으로 예명 지어"
MC 유세윤은 차홍에게 "혹시 차홍이 본명이냐"라고 물었다. 차홍은 "본명이 아니다"라며 "원래 제가 홍차를 좋아한다. 홍차를 뒤집어서 차홍이라고 지은 거다"라고 답했다. 그는 "나만의 애칭을 짓기 힘들 때 좋아하는 음식 이름을 거꾸로 하면 삶이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본명은 김효숙이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김효숙이라고 하면 평창동에 미용실 차릴 듯한 이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차홍은 "저희 어머니 시대에 많이 쓰던 이름이라 그렇다"라고 호응했다.
이어 차홍은 옆에 있던 김종국에게 "혹시 좋아하는 음식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김종국이 "닭가슴살.."이라고 하자, 유세윤은 "그럼 김종국은 살슴가닭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홍 "감구라, 우리 미용실 VIP"
그런가 하면 이날 차홍은 김구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김구라 씨는 우리 미용실 VIP다. 의리가 있어서 오랜 시간 와 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용실 식구들이 다 좋아한다. 젠틀하고 따뜻하시다. 정말 훈훈하고 좋아해서 '언제 또 오실까' 다들 예약을 기다린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또한 차홍은 "김구라 씨가 오는 게 너무 좋고, 오면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 미용실 왔을 때 태양이 뜬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민망해하며 "나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차홍의 미용실에 가는 이유에 대해 "원래 본점 부원장이 있었는데, 분점을 내서 갔다. 그 자금을 (차홍이) 지원해 주더라. 좋은 사장님이다. 그래서 내가 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헤어 디자이너 차홍, 현재 활동은?
한편 차홍은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다. 헤어 디자이너, 방송인인 그는 아시아인 최초 로레알프로페셔널 파리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전 세계를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차홍은 '차홍 아르더', '차홍룸', '차홍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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