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을 안한 이유는"... 전종서 학폭 논란 공식 입장 발표에 현재 난리 난 댓글 창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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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을 안한 이유는"... 전종서 학폭 논란 공식 입장 발표에 현재 난리 난 댓글 창 상황

원픽뉴스 2024-04-04 14:14:12 신고

3줄요약

배우 전종서가 학폭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선을 그으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전종서 나이
전종서 학폭 피해 글(왼), 배우 전종서(오른)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2024년 4월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 배우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하였고, 이러한 허위사실이 확산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입장을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였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었다"라고 말한 소속사 측은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익명 게시판에는 여배우 J씨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는 한 누리꾼이 J씨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는데 해당 누리꾼은 "J씨는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나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히는 대상이 됐다"며 "나도 한때 체육복 안줬다가 J한테 '미친X' 소리 들으며 학교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에 나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J씨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 댓글도 달렸으며 여배우 J씨로 지목된 전종서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나도 당했다".. 전종서 학폭 부인에 추가 피해자들 등장

전종서 폭로
전종서 학폭 폭로 글 / 사진 = 블라인드

 

한편 배우 전종서가 학교폭력 의혹에 선을 그은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 글이 게재됐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영원중 졸업한 94년생 사람들을 찾는다. 전종서 글 댓글 단 사람 중 한명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을 "전종서 글 댓글 단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밝히며 "댓글 보고 주작이라는 말, 인증도 못 할 거면서 한 사람 인생 망치냐는 말에 또 한 번 상처 받고 용기내본다"고 남겼습니다.

이어 "현재도 영등포 거주하고 있는데 내 자식만큼은 영원중 보내기 싫다 말할 정도로 당시에 많이 힘들었다. 한 사람 인생 망칠거면 유포자 또한 무언가를 걸라 하더라"고 힘든 심경을 하소연했습니다.

글쓴이는 "전 제 학창 시절을 잃었는데 또 뭘 잃어야 할까요. 이렇게 묻히면 저는 허위사실에 동조한 사람이 될까봐 그게 더 두렵다"며 "영원중 재학시절 같이 증언을 해주실 분을 찾는다. 생각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쪽지 드려 서로 재학 여부 인증 후 주소 보내드리겠다"고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글 삭제 안 하고 기다리겠다. 한 명이면 두렵지만, 같이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용기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해당 글이 게재된 후 전종서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댓글이 꾸준히 이어지며 학폭 논란은 확산 되고 있습니다. 

전종서 학폭
사진 = 블라인드
전종서 중학교
사진 =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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