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측, 학폭 의혹 부인 “전혀 사실 아님, 법적 조취 취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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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측, 학폭 의혹 부인 “전혀 사실 아님, 법적 조취 취할 것” [공식]

스포츠동아 2024-04-04 13:3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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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자신의 학교 폭력(학폭)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오전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였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전종서의 학폭 논란이 제기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전종서는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한국 영등포 소재의 학교를 다니다 유학을 갔다”라며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한때 체육복 안주었다가 전종서한테 XXX 소리 들으며 학교를 다녔다”라며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 무서워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라며 “전종서 얼굴만 보면 그때 생각이 나서 속상해 다른 일들이 손에 안 잡혀 용기내 글을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의 댓글에는 “저 또한 피해를 받았던 사람 중 한명이다. 전종서가 보일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전종서가 사람 벌레보듯 보던 거 아직도 생각이 난다” “이번에는 좀 묻히지 말고 사실 밝혀지고 사과 좀 하면 좋겠다” 등 비슷한 주장을 내놓은 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가 차기작으로 남아있다.



● 이하 앤드마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드마크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전종서 배우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전종서 배우와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를 인지하였고, 이러한 허위사실이 확산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였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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