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수장인 영제이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3일 영제이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자기에게 제기된 의혹을 해명했다.
앞서 지난 1일 스포츠경향은 2022년 방송된 Mnet 프로그램 ‘스트리트 맨 파이터’에 출연한 유명 댄서 A씨와 미성년자 B양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월권으로 B양을 자신의 댄스 팀에 들였다. B양은 이후 깊은 관계가 된 A씨와 성관계를 맺고 임신 중절 수술까지 했다는 글을 자신의 비공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이에 A씨의 팀원들이 A씨에게 항의하고 팀을 탈퇴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의혹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누리꾼들은 A씨가 영제이라고 추측했다.
영제이는 “B양과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B양이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B양의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현재 양가에서 저와 B양의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절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영제이는 자신의 월권으로 B양을 팀에 들였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팀원들이 반대했는데 B양을 합류시켰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팀원에게는 영입 권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의견을 물어볼 수는 있으나 결정적인 권한은 없다. B양은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팀원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영제이는 해당 의혹으로 인해 팀원들이 대거 탈퇴했다는 점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영제이는 “탈퇴 이유로 B양과 저의 관계를 꼽기도 하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간다”라며 하드 트레이닝, 팀 스케줄을 우선시 하는 분위기 등 복합적 이유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영제이는 “만약 정말 저와 사이가 좋지 않아 나간 거라면 저희 학원에서 수업하겠나”라고 주장했다”라고 주장했다. 팀을 나간 멤버 중 일부는 저스트절크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알려졌다.
영제이의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다. “올해 초부터 교제했다면 2~3개월을 사귀고 결혼한다는 말인가”, “제일 중요한 부분은 해명하지 않았다” 등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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