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교체에 세월호 10주기 논란까지⋯ 계속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수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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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교체에 세월호 10주기 논란까지⋯ 계속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수난사

아시아타임즈 2024-04-04 11:0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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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일정 항의 게시글 (출저= 전남 영광군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 황수영 기자] 개그맨 김신영 MC교체로 논란에 시달렸던 KBS 전국노래자랑이 이번에는 '세월호 10주기 녹화'로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일 전남 영광군은 오는 16일로 계획됐던 'KBS전국노래자랑' 녹화 일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될 예정있지만 하필 촬영날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이자 '국민안전의 날'이었다. 이 때문에 군 홈페이지에는 녹화를 반대하는 군민들의 글이 쇄도했다. 

한 주민은 "이런 날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고 싶으냐. 4월 16일은 행안부가 정한 국민안전의 날이니만큼 기억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날로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군은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개최 일정 재검토를 결정한 것이다. 

그러자 지나친 몽니로 지역 즐길거리가 무산됐다는 반대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한 주민은 "나도 세월호 추모하고 현장도 갔으나 이건 너무하다. 여기는 진도도 아니고 영광군인데 왜 그렇게까지 엄격하게 추모를 강요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출저= 연합뉴스)

국민들의 주말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KBS 전국노래자랑은 하락한 시청률을 개선하겠다며 MC를 맡고 있던 개그우먼 김신영을 하차시키고 개그맨 남희석을 새 MC로 내세웠다. 그러나 송해 뒤를 이어 책임감있게 맡아서 진행하던 김신영에 대한 예우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게다가 '젊은 여성 MC'를 배격하느냐는 강도높은 지적까지 나왔다. 

최근 이어지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수난에 누리꾼들도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누리꾼들은 "안산이면 이해하겠는데 영광은 좀 이해가 안 된다", "송해 선생님이 돌아가신 뒤로 프로그램이 구심점을 잃은 것처럼 휘청이고 있다", "이런걸 보고 있으면 송해 선생님이 진행하던 시절이 그립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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