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정서주·배아현·오유진 동시 출격…열렬한 환대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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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서주·배아현·오유진 동시 출격…열렬한 환대 ('아빠하고 나하고')

뉴스컬처 2024-04-04 09:4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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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미스트롯3'의 진, 선, 미가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미스트롯3'의 진 정서주, 선 배아현, 미 오유진이 등장했다. 평소 '미스트롯3'의 애청자였던 백일섭은 "우와! 미치겠다"라며 열띤 환호로 이들을 맞이했고, 이승연 역시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늘 본방 사수했다"라고 어필했다. 세 사람의 활약으로 시청률은 4.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5.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이날 강주은은 결혼 55주년을 맞이한 '마미&대디 리마인드 웨딩' 작전 회의를 위해 최민수와 함께 카페에 방문했다. 최민수는 "30년 전 주은이 결혼하고 난 뒤부터 마미 건강이 안 좋아졌다. 친구처럼 지내던 딸이 없으니까 (마미) 마음과 몸에 병이 온 거다. 거기에 굉장한 죄책감이 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그는 "내 심장보다 더 귀한 딸을 모르는 사람에게 건네준다는 건 기적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안 된다"라며 장인장모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고즈넉한 한옥 리마인드 웨딩 장소에 도착하자 마미는 "이런 집을 지으면 좋겠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옥 내부로 들어서자 하얀 꽃밭 같은 내부가 펼쳐졌고, 최민수와 강주은은 리마인드 웨딩을 눈치챈 마미, 대디에게 한복을 선물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결혼을 캐나다에서 해 돌잔치 이후 처음으로 하늘색 한복을 입은 대디와 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마미의 모습에 모두가 환호했다. 강주은은 "이렇게 곱게 입은 두 분의 모습을 마주 볼 수 있다는 것, 이런 순간이 가능하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백일섭의 절친인 대배우 강부자가 백일섭의 딸 백지은을 찾아왔다. 강부자는 백지은을 위한 선물을 한 아름 들고 왔고, 백지은 역시 아기자기한 떡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부자는 "엄마하고 많이 닮았다"라며 백지은 어머니와의 처녀 시절 인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60년 지기' 백일섭과 강부자의 만남이 진행됐다. 강부자는 "이런 딸을 두고 왜 그동안 멀리하고 살았어?"라며 백일섭을 꾸짖었고, 급기야 그의 사위에게 아버지가 다시 집에 들어갈 수 있게 노력해달라며 부탁했다. 백일섭이 거부의 뜻을 밝히자, 강부자는 "졸혼이 너 때문에 처음 생긴 말이다", "한 사람 가슴에 멍 들여놓고…"라며 혼쭐을 냈다. 이에 백지은은 "제가 두 분 다 잘 챙기겠다. 엄마, 아빠가 각자 평안하시길 바란다"라고 현명하게 중재했다.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은 이들의 에피소드에 열띤 리액션을 보내며 숨겨둔 예능감을 한껏 뽐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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