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땡이 치곤 땀 안 흘려” 이대호, 노 뚱땡이 선언 (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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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치곤 땀 안 흘려” 이대호, 노 뚱땡이 선언 (토밥좋아)

스포츠동아 2024-04-04 09: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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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현주엽, 박광재와는 다른 '노 뚱땡이'라고 선을 긋는다.

오는 6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산해진미의 총집합 성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 여행이 공개된다.

제작진이 고심 끝에 선정한 제주 맛집의 첫 번째 아침 식사는 쥐치조림이었다. 해당 식당은 쫄깃한 속살은 물론 바다의 3대 푸아그라라 불리는 쥐치의 간까지 맛 볼 수 있는 제주의 찐 로컬 맛집으로 한 자리에서만 30년째 영업 중이다. 고향이 제주도인 히밥도 들어볼 정도로 현지인이 인정한 맛집이라고.

활쥐치에 마농지(풋마늘대장아찌), 무말랭이, 콩 등 각종 제주의 명물들이 고명으로 들어간 쥐치조림의 맛에 푹 빠진 토밥즈는 매운 것도 잠시 잊은 채 먹방에 집중한다.



특히, 쥐치 조림을 이날 처음 먹어 본다는 이대호는 뼈에 붙은 작은 살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 먹으며 맛에 감탄한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토밥즈 맵기 최약체 현주엽은 "땀이 터지기 시작했다"라며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가며 먹방을 펼친다. 이를 들은 이대호는 "근데 나는 뚱땡이 치고는 땀을 많이 안 흘리는데 형들은(현주엽, 박광재)..."이라며 말끝을 흐리며 웃음을 짓는다.

현주엽은 이대호의 발언에 동의하며 "약간 뚱땡이 스타일이 아니야"라며 그의 편을 들어준다. 박광재는 '노 뚱땡이' 선언을 한 이대호에 "너 자꾸 이렇게 따로 놀면 섭섭해"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김 나는 음식만 봐도 땀을 흘리는 농구즈 현주엽, 박광재와 달리 항상 뽀송함을 유지하는 이대호는 "저 심지어 오늘 옷 두 겹 있었다"라며 여유로움을 과시한다.

뽀송뽀송한 이대호와는 상황이 많이 다른 박광재는 연신 얼굴을 닦아내며 "나는 지금 속에 에어리즘 입었단 말이야"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온도차가 극명한 토밥즈의 제주도 먹방은 오는 6일(토)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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