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송하윤이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중국의 한 매체는 송하윤과 중국 배우 황헌의 열애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송하윤과 1살 연상인 황헌은 1985년 생으로 중국 내 대표 훈남으로 유명했다. 그는 잘생긴 외모로 영화 '황금시대' 등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도 팬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송하윤과 황헌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한국과 중국 언론 다수 매체와 누리꾼들은 "한중 커플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모았다.
당시 중국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송하윤과 황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정하게 마주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평범한 옷차림에 모자를 눌러쓰고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결실을 맺기도 전에 끝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황헌은 중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늘 번역기를 사용해야 했다"라면서 송하윤과의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현재 송하윤은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제보자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 놀이터로 불려 나가 이유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맞았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모자이크 된 자료화면을 통해 사건의 가해자가 송하윤임을 특정했다.
이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보도된 학폭 주장과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몇 시간 뒤 소속사 측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전학을 간 건 사실"이라며, "송하윤의 전학 관련 내용은 현재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과거 송하윤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애설 난 줄도 몰랐었네", "둘이 어떻게 만났대", "그래서 학폭은 진짜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하윤은 소속사를 통해 학폭 논란에 반박했으나, 제보자는 지난 2일 '사건반장' 후속 보도 방송에서 "송하윤 주장은 앞뒤가 안 맞는다. 내가 누군지 모르는데 미국까지 넘어오고, 한국 오면 비용 다 대준다고 하니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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