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과 함께 일한 스태프가 미담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조명가게' 촬영 스태프로 일한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박보영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8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2024년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단독 공개 예정입니다.
드라마 '조명가게'는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이 연결돼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배우 박보영을 비롯해 배우 주지훈,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보영과 함께 일한 스태프 A씨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큰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제 경우에는 우연히 동네에서 촬영한 영화에 나온 박보영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업계 일을 하며 누군가의 '팬'이 되는 것에 약간의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것을 직접 보기도, 겪기도 했으니까"라며 "그리고 우연히 '조명가게'에 박보영 선배님이 나옴을 알게 되고, 한동안 기대감에 잠을 설쳤다. 어쩌면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내 부푼 가슴을 달래려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선배님을 만났을 때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작품을 하면서 점점 더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던 것 같다"며 "박보영 선배는 힘들고 짜증 날 법한 상황에도 허튼 말 한 번 안 하고, 무언가를 베풀고 싶어 하며 함께하는 이들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또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멋진 배우였다"고 칭찬했습니다.
아울러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만 좔좔 흘리면서 스케줄 때문에 피곤할까 아무 말 못 하는 멍청이를 먼저 안아주며 사진 찍자 말해주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며 "나는 아마 앞으로도 한동안 이 기억으로 살아갈 것 같다. 제작부 하기를 잘했고, '조명가게' 하기를 잘했고, 박보영 팬이기를 잘했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그는 "처음으로 언니라고 불러봅니다"라며 "보영 언니, 저는 언니 팬인 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연기해 줘요. 말로는 다하지 못할 만큼 좋아해요. 사랑해요. 짱 많이"라고 박보영을 향한 진심을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35세(1990년생)인 박보영은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그 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싹쓸이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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