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의 인스타그램 (출저= 김풍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타임즈= 황수영 기자] 드라마 '찌질의 역사' 주연을 맡은 배우 송하윤이 학폭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원작자 김풍의 과거 악재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웹툰 작가 김풍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치겠다 하하하하"라는 글을 게시했다. 별 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누리꾼들은 최근 이슈가 된 배우 송하운의 학교폭력 연루 논란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2일 송하윤이 2004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집단폭행으로 강제전학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스타쉽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전학을 간 건 맞으나 사건 반장 제보와는 무관하다"며 "송하윤은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고 반박했다.
송하윤과 피해자의 진실공방이 이어지면서 '찌질의 역사'의 원작자인 김풍이 속앓이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게 누리꾼들의 주장이다. 김풍은 드라마의 시나리오도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찌질의 역사는 지난 2022년 8월 촬영을 마쳤지만 주연배우 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불거지며 현재까지 미편성 상태였다.
앞서 김풍은 개업했던 카페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적자가 심해진 탓에 폐업했으며, 지난해 8월 출연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주호민 작가의 특수교사 고소 사건으로 인해 논란에 휘말려 무기한 연기를 발표한 바 있다.
라면꼰대 여름캠프 (출저= tvN 홈페이지 캡쳐)
인터넷 커뮤니티의 한 누리꾼은 "사업도 실패하고 드라마는 직접 각본까지 참여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는데 배우 문제로 연기되니 멘탈이 나갈 수밖에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의 누리꾼들은 "본인 대표작이 드디어 실사화하는데 두 주연배우가 모두 뒷말이 나와서 연기가 됐다. 운이 이렇게 없을 수가", "조병규 논란 해결되서 괜찮나 했더니 이번에는 여주라니", "멘탈 안터지는 게 더 신기할 지경이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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