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최근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파묘> 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성우 이종구가 아내와 20년 만에 다시 재혼을 결심한 일화를 공개했다, 파묘>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종구가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종구는 "동치미 나오고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라며 "'파묘'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연락이 온다. 연기 죽인다고 하더라"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가운데 MC 최은경은 "사실 저희가 자연스럽게 (이종구와 아내를) 부부라고 했지만, 이혼 후에도 그냥 같이 사시는 걸로 저희를 너무 혼돈에 빠뜨리셨다"라며 이종구와 그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드디어 혼인 신고를 다시 하셨다고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종구는 "다 '동치미' 덕분이다"라며 "계산을 해보니깐 이혼 신고하고 20년 만에 (혼인 신고를) 다시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아나운서 김현욱은 "혼인 신고 다시 하면 (호적에) 이혼한 날짜가 들어가고 다시 한 게 들어가냐?"라고 묻자, 이종구는 "그렇다"라고 시원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종구는 지난 2022년 '동치미'에 출연해 아내와 이혼 후에도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종구는 동거 이유에 대해 "좋아서"라고 답했지만, 함께 출연한 아내 유향곤은 "집이 한 채밖에 없어서 같이 살고 있다"고 답해 부부 사이의 미세한 균열을 암시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20년 동안 같이 살 거 뭐 하러 이혼했지?", "호적에 같은 사람이랑 이혼, 재혼 다 있으면 기분 이상할 듯", "어쨌든 잘 된거 아닌가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구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에서 보국사를 지키는 '보살' 역을 맡아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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