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일,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21년 3월에 배우 현빈과의 결혼식을 올린 후, 같은 해 11월에 아들을 출산하면서 휴식기를 가진 손예진은, 2022년 3월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이후 2년 만에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손예진이 복귀작으로 출연하게 된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이른바 '필생의 역작'으로서 준비된 작품으로, 해당 작품을 통해 손예진은 연기 인생 처음으로 박찬욱 감독과 함께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판권 계약을 마무리 중이라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하긴 이른 시점이라고.
해당 작품은 배우 이병헌 또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병한과 손예진이 호흡을 맞춘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는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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