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질투할 만한 미모"... 배우 송중기, 같은 소속사 여배우와 친분 과시하며 전한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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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질투할 만한 미모"... 배우 송중기, 같은 소속사 여배우와 친분 과시하며 전한 소식은?

오토트리뷴 2024-04-02 13:3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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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송중기가 각별한 인연의 여배우를 지원 사격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송중기, 김지원 (사진=한류선풍)
▲송중기, 김지원 (사진=한류선풍)

지난달 드라마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는 송중기가 극 중 홍해인(김지원)의 변호사 빈센조로 특별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송중기는 2021년 tvN '빈센조'에서의 모습 그대로 등장해 멋스러운 슈트핏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였다.

앞서 같은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몸담고 있는 배우 김지원과 송중기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아스달 연대기'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두 차례의 작품을 함께한 바 있다.

▲송중기, 김지원 (사진=tvN'아스달연대기', KBS'태양의후예')
▲송중기, 김지원 (사진=tvN'아스달연대기', KBS'태양의후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의 변호사로 함께 온 문태유(김양기)의 상상 속에서 송중기는 명불허전 빈센조였다.

김수현에게 총구를 겨눈 송중기는 "백현우 당신이 내 의뢰인을 기망한 그 죄는 서류 한 장으로 처리하기엔 너무 커요. 미안하지만 난 악은 악으로 처단합니다"라고 말했다.

극 중 김지원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며 이혼 사유를 논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 송중기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초미모의 재벌 3세, 그런 홍 사장님이 일개 이사인 백현우 씨와 이혼을 한다? 근데 그 이유가 성격 차이다? 누가 봐도 홍해인 사장님 쪽이 성격 더러워 보이는 느낌이죠"라는 재치 있는 대사로 극의 흥미를 더했다.

송중기는 이번 특별 출연으로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과거 같은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수현, 김지원과도 오랜만에 재회한 소감에 대해 "작품에 힘이 되고자 왔는데 제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며 "'눈물의 여왕'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송중기 (사진= tvN)
▲송중기 (사진= tvN)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바쁜 상황에도 흔쾌히 시간을 내서 달려와 준 송중기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모두의 예상을 초월하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중들은 "의리의리한 송중기", "깜짝 등장해서 너무 좋았다", "여전한 미모의 중기 오빠", "두 사람의 케미가 너무 좋다", "출연을 두 번이나 했으니 각별한 사이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서 삶의 끝에 선 이방인 로기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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