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가 아내 백아영과 생활비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이 오정태의 생활비 갑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오정태, "생활비 주기 직전에만 나한테 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오정태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백아영은 “4일이나 지났는데 왜 생활비를 안 넣어주냐. 자동이체를 해놔라”라고 물었다.
생활비 입금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백아영이 불만을 표하자 오정태는 "생활비 주기 전 2~3일으 나한테 잘한다. 그런데 빨리 주면 잘하는 시간이 줄 거 아니냐"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백아영이 재차 불만을 토로하자 오정태는 “집에 오면 맨날 구박받다가 생활비 줄 때만 잘한다. 여보가 계속 갑질 하다가 내가 한 번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아영은 "내가 갑질한다고?"라며 억울해했고, 오정태는 “내가 집에서 을이다. 진짜 여보가 날 즐겁게 하면 생활비 바로 줄게. 춤 한 번 춰봐라”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백아영은 오정태의 ‘갑질이야’ 노래를 부르며 막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고, 오정태는 “여보는 돈을 너무 생각 없이 쓴다. 100만 원을 주면 다 쓰지 않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백아영은 “그럼 100만 원 주지 말고 500만 원 줘라. 500만 원 주면 아무리 써도 300만 원이 남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 교육은 백아영이 전부 담당한다고 말하며 백아영은 “저는 제 역할을 한다. 남편과 서로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남편이 교육에 무관심한 건 좋다”라고 말했다.
백아영, "생활비로 치사하게 굴더라"
과거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아영은 모든 경제권은 오정태한테 있다고 말하며 생활비가 부족할 때 조르고 졸라야 준다고 밝혔다.
이어 백아영은 "생활비를 달라고 했더니 무릎을 꿇으라고 하더라"라며 "진짜 무릎을 꿇어야 준다. 생활비로 치사하게 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오정태는 "한 달 내내 아내의 구박과 잔소리에 시달리다가 생활비 줄 때만 어깨가 펴진다"라며 "재밌게 돈 주는 방법"이라고 해명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