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일, 류준열과 한소희가 영화 '현혹'의 출연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졌다.
원래부터 출연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었는데, 열애 및 결별 등의 이슈가 있었던 탓에 자연스럽게 논의가 중단하며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된 것.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현혹'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한소희)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류준열)가 미스테리한 여인에게 현혹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의 출연이 검토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그 직후,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출연에 제동이 걸렸고, 이 과정에서 혜리의 "재밌네"로 시작된 '환승 연애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 측은,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3월부터 연락과 만남이 없었다"며 이러한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이후에도 논란은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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