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예진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찬욱 감독의 신작과 관련, "제안받아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그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스릴러 프로젝트로 과거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이병헌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알려졌으며, 이병헌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예진이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될 경우 박찬욱 감독과는 첫 호흡으로 어떤 시너지를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육아와 휴식기를 가진 뒤 광고와 브랜드 행사부터 기부까지 다양한 행보로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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