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김희재가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개인통산 세 번째다.
지난 1일 오후 7시 SBS M, SBS FiL '더트롯쇼'가 방송됐다. 김희재는 신곡 '우야노'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희재는 "'우야노'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랜만에 나왔는데 의미 있는 앨범으로 만들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명예의 전당에 오르니까 울컥한다.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희재의 이번 명예의 전당 입성은 '풍악' '미안하오'에 이은 세 번째다. 김희재는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타이틀곡 '우야노'로 3주 연속 '더트롯쇼'서 1위를 차지, 명예의 전당 주인공이 됐다.
김희재는 '더 트롯쇼' MC를 비롯해 라디오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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