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오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31일 김나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효진은 “여긴 원래 내가 살던 곳이 신혼집이 된 거고 진짜 신혼집은 미국에 있다”며 “이사하려고 마지막으로 보내는 중이다. ‘이 집의 구석구석을 남겨야겠다’라고 생각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이 집에 6년 넘게 살았다. 아주 오래된 빌라고 80년대에 튼튼하게 지어졌다”며 “이 동네 기운이 좋다. 여기서 나도 결혼하게 됐다. 재개발 이슈도 있는데 그때까지 못 견디고 이사를 가게 된다”고 전했다.
집을 구경하던 김나영은 “이 집은 외국에 온 것 같다. 밖은 너무 한국인데 집 안은 너무 이국적이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한쪽 벽 면을 레드와 화이트 스트라이트 디자인으로 바꾼 것에 대해 “남편이 보자마자 크리스마스라고 좋아했다. 전 유광이 좋다”고 설명했다.
공효진은 집의 의미에 대해 “집이란 나의 내면인 것 같다. 그 사람의 모든 게 다 표현된다. 집을 보면 사람 성격이 보이고 내면이 다 보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후련한 느낌도 있고 더 이상 감출 것도 없다. 이 집을 떠나면서 세리머니를 한 느낌”이라며 “대대적인 플리마켓을 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2016년 63억 원에 매입한 서교동 빌딩을 지난 2023년 약 160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효진은 매입했을 당시 2층짜리 단독주택 건물을 철거하고 2017년 9월 지하 3층에서 지상 6층 규모로 건물을 새로 지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는 기존보다 넓은 연면적을 확보해 가치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공효진은 2013년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건물도 약 37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공효진은 매입한 지 4년 만에 해당 건물을 60억 원에 매각하여 20억 원의 차익을 남겼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현재 공효진은 2024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통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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