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한 남성에게 적극적인 '플러팅'을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6회에는 에귀 뒤 미디 전망대로 향하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혜영, 라미란 아들과 통화.. "자기야"
이날 라미란은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던 중, "네 여자친구 보여줄게"라며 류혜영을 보여줬다. 라미란의 아들을 본 류혜영은 "자기야"라고 반갑게 불렀다. 이어 그는 "나 기억해? 내가 우리 시어머니한테 허락받았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은 "너 결혼해야 된다. 저 누나랑. 누나 서른셋 밖에 안 됐다. 12살 차이다"라고 아들을 놀려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몽블랑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에귀 디 미디 전망대에 오른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라미란은 영화 '히말라야'를 몽블랑에서 촬영했다며 "한 10년 만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라미란은 "근데 다 CG인 줄 알더라. 그때 40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 언제 해보겠냐"라고 회상했다. 그는 "산에 왜 올라가냐고 자꾸 물어보시는데 올라가 보시면 압니다"라며 등산 고수 면모를 뽐냈다. 이에 한가인은 "언니 진짜 산악인 같았다"라고 호응했다.
이후 네 사람은 해발 고도 3,842m 전망대에 올라 몽블랑을 바라봤다. 이때 조보아는 고산병 증상에 힘들어했는데, 라미란은 직접 마사지를 해주며 풀어줬다. 조보아는 "너무 좋다. 진짜 시원하다"라며 만족해했다.
'텐트 밖은 유럽', 네 배우의 여행 예능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은 산 넘고 물 건너 전기도 수도도 없는 야생에서의 백패킹까지, 더 와일드하고, 더 리얼한 네 배우의 낭만과 궁상 사이, 하이퍼리얼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출연하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방송된 6회의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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