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만 8200만 원대, 드레스 등을 더하면 1억 육박이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게 스물일곱 살 생일을 축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앤리치’ 생일파티의 정석을 보여줬다.
블랙핑크 리사가 '억'소리나는 할리우드 슈퍼 스타급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랑에 휩싸여 아직도 이 날을 못 이겨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리사가 공개한 사진은 스물 일곱 번째 생일파티 모습을 담은 것들이었다. 리사는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에 들어섰다. ‘TWENTY SEVEN’이라고 적힌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화려한 조명이 둘러싸여 환하게 웃고 있기도 했다.
또 리사는 특별한 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리사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수십 명의 지인들이 참석했고, 마치 큰 행사장을 대여한 듯, 수십명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도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민니도 자신의 SNS에 “27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정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리사의 생일파티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또 그룹 CLC 출신의 쏜과 태국 가수 논 타논도 리사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여기에 패션은 한마디로 '억'소리가 나는데, 리사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불가리'의 수천만원대 주얼리를 걸쳤다. 목걸이만 862만 원, 팔찌 세개를 레이어링 했는데, 이를 다 더하면 66550만 원대. 귀걸이는 740만 원이다. 드레스는 1600만 원대의 '오스카 드 라 렌타', 188만 원대의 '알렉스 페리' 것이다.
한편 최근 개인 소속사 라우드를 설립한 리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75억 원대 단독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선 올인테어리를 마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 화제가 됐다. 더불어 2억 4000만 원대의 벤츠 지바겐 SUV를 타는 모습을 공개, '슈퍼 영앤리치'로서의 럭셔리 라이프를 선보였다.
75억짜리 성북동 집 매입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7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LLOUD Official'에 27일 "Special Birthday Q&A with Lisa | 27 years around the sun | Exclusive Merch Drop"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리사는 YG를 떠나 '라우드'를 세운 상태이며, 성북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과 차를 공개했다. 또한 '무물보' 자체 쪽지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상 속 리사는 부촌으로 알려진 성북동의 한 대저택 입구에서 "여기는 제 집이다"고 밝혔다. "집을 살짝 공개해달라는 요청을 꾸준히 받았다. 첫 라우드 영상 업로드 기념으로 공개하겠다"고 했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조심스럽게 집에 들어간 리사의 집은 들어가자마자 넓은 현관이 펼쳐졌다. 중문 뒤로는 넓은 거실이 있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이었다.
리사는 "저는 이 집을 살면서 이렇게 꾸며본적 없다. 생일파티를 해본적도 없다. 아직 여기서. 처음으로 예쁘게 꾸며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첫 라우드 유튜브 촬영을 마치며 "처음이니까 많이 어색하다. 앞으로는 콘텐츠 더 많이 나올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그는 "오늘 이렇게 같이 함께 생일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콘텐츠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내년 생일도 같이 함께 해달라. 감사하다"고 마무리 했다.
촬영이 끝난 후 리사는 "저 이제 끝났죠? 끝났으니까 갈게요? 저는 촬영 끝났으니까 잠깐 먹으러 나갈거다"라며 편한 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이어 차고에 주차된 3억대 고급 외제차를 공개했고 "팬들 처음보는것 같다. 제 차"라고 쑥스러워했다. 운전석에 올라탄 그는 "안녕!"이라고 손인사를 하며 집을 빠져나갔다.
한편 리사는 2022년 7월 서울 성북동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연면적 689.22㎡·208.48평)을 7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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