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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문지인, 달달한 5월의 예비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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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기리(39)와 배우 문지인(38)이 다음달 17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심스토리 제공
1일 소속사 심스토리에 따르면 문지인과 김기리가 다음달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공개된 결혼 사진에는 김기리와 문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면사포 속에서 활짝 웃고 있거나, 서로를 안고 활짝 웃고 있는 등 행복한 모습이었다.
앞서 문지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기리에 대해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며 "힘든 길도 웃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소개했다.
김기리 또한 "제가 아는 지인 중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꿈을 이루게 됐다"라고 문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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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승 없다" 이연복, '스승 사칭' 식당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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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대가'로 잘 알려진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스승이라고 사칭자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이 셰프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분이 모르는 부분이 있어 알려드린다"며 '저는 어릴 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도 없었고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하며 여기까지 왔다. 그래서 전 스승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너도나도 '이연복 스승'이라고 너무 많이 올라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프랜차이즈로 확대되는 한 중식당을 언급하며 "장사가 안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사진을 찍어줬는데 동탄, 대전, 논현동 다 스승이라고 홍보한다"고 지적했다.
이 셰프는 "합천, 인천, 보문동 등 많은 집들이 있는데 다른 집은 상호 생략하는 것"이라며 "남의 이름 팔면서 그러지 말아달라. 이 글을 보신 분 중에 SNS를 하는 분이 있다면 수정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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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전청조' 비유에 발끈 "등 굽어지게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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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 요구 및 거짓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티아라 출신 아름 인스타그램
1일 아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입니다. 많이들 드세요. 내 죽음의 문턱이 거짓이라고 떠든 인간들 보라고"라며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마. 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명예훼손 뿐이라 분하지만, 당신네들은 평생을 천벌 받고 살거야. 나는 지금은 억울한 감정도 뭣도 없고 그냥 지긋지긋해도 아주 평화롭게 잘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팬분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벌 받을 사람들은 앞으로 기대해. 나는 두 다리 뻗고 자도, 니들은 점점 등이 굽어지게 해줄 테니까"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는데 우리 애들에 대해서 함부로 언급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또한 아름은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는 이유로, 공인이라는 이유로 꿈이 예술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신나게 도마 위에 올리면 어떤 기분입니까. 제 꿈은 그냥 걱정 없이 모두가 맘 편히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도 거짓도 뭐가 됐건 본인들 일도 아닌데 나중에 얼마나 부끄러워 지려고 함부로 악플에 손가락질에 그러다가 본인들 인생 살고 웃고 떠들고 밥 먹고 남의 인생에 흙탕물 뿌리고 그렇게 살면 어떤 기분인지 정말 궁금해서요"라고 비꼬았다. 마지막으로 아름은 "앞으로 부디 이런 일들이 지나가고 사과 연락은 하지 마세요. 진짜 그땐 용서하기 싫어질 것 같으니까"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아름과 남자친구 A씨가 변호사 선임비, 병원 치료비, 수술비 등의 명목으로 지인과 티아라 팬들에게 여러 차례 금전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편취한 금액은 4395만원이며 피해자는 1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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