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일, 댄스 크루의 수장 A씨와 미성년자 B양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으로 인해 해당 댄스 크루가 해산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23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를 위해 팀원을 선발했다는 A씨는, 이 과정에서 B양을 직권으로 자신에 팀에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는 A씨와 B양.
이에 B양은 A씨와의 애정 관계를 비공개 SNS 계정을 통해 표해왔으며, 자신의 동기들에게 A씨와 자신이 성관계를 맺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그런데, 그 후 B양은 본인의 비공개 SNS를 통해 자신이 A씨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임신중절까지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이를 본 팀원들은 A씨의 이러한 상황을 폭로하기로 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며칠 전 어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3이 인턴으로 왔는데, 얼마 뒤 사장이랑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런데 그 고3이 사장 여친이랍시고 회사를 쥐락펴락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지 않았느냐"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최근 '저스트 절크'가 댄스 멤버들이 다수 빠져나갔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논란에 대해 A씨는 "팀원들과 오해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상태이며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2010년에 결성된 A씨의 댄스크루는, 수많은 유명 댄스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유명세를 얻었고, 2022년 방송된 스맨파'에도 출연해 좋은 성적과 반응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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