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억만장자부터 은행강도까지. 평생 돈을 좇아온 사람들이 말하는 돈의 비밀은 무엇일까.
EBS는 경제 다큐멘터리 '돈의 얼굴'을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처음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돈의 얼굴'은 '자본주의' 이후 EBS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경제 대기획 6부작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과 돈의 관계를 깊이 있게 고찰한다.
2년에 걸쳐 총 9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다양한 돈의 모습을 목격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유동성, 인플레이션, 금리, 빚, 암호화폐, 투자 등 여섯 가지 경제 원리의 개념도 함께 알아본다.
내레이터로는 배우 염혜란이 나선다. 염혜란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일인다역 연기도 소화할 예정이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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