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재벌가…혹평에도 '눈물의 여왕' 송중기 특별출연 시청률 16% 돌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허술한 재벌가…혹평에도 '눈물의 여왕' 송중기 특별출연 시청률 16% 돌파

코리아이글뉴스 2024-04-01 13:23:24 신고

3줄요약

'눈물의 여왕'이 허술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6%를 돌파했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8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6.1%를 찍었다. 7회(12.8%)보다 3.3%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이 결국 이혼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송중기의 등장이다. 송중기는 드라마 '빈센조' 김희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눈물의 여왕'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이날 송중기는 홍해인의 변호사 빈센조로 나타났다. 송중기는 2021년 방영된 드라마 '빈센조'에서의 모습 그대로 수트를 입고 백현우를 만났다. 백현우의 변호사로 함께 온 김양기(문태유)의 상상 속에서 송중기는 백현우에게 총구를 겨누며 "백현우 당신이 내 의뢰인을 기망한 그 죄는 서류 한 장으로 처리하기엔 너무 커요. 미안하지만 난 악은 악으로 처단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드라마는 3년 차 부부인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퀸즈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이 위기를 헤쳐가며 이룬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선 현우와 해인이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퀸즈그룹은 '모슬희'(이미숙)와 '윤은성'(박성훈) 모자 계략에 속아 한순간에 망했고, 현우는 자신의 고향인 용두리로 해인 가족을 데려왔다.

방송 후 개연성 없는 전개에 혹평이 쏟아졌다. "재벌가가 이렇게 쉽게 망하냐" "너무 허술해서 어이가 없다" "이런 극본을 살리는 배우·연출 대단하다" 등이다.

임수향·지현우 주연 KBS 2TV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4회는 전국 시청률 17.6%를 찍었다. 3회(14.9)보다 2.7%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