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하고 싶다.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아.." 돌싱 은지원,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 밝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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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고 싶다.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아.." 돌싱 은지원,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 밝혀(+내용)

뉴스클립 2024-04-01 13:2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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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은지원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은지원의 새로운 작업실에 김희철, 이상민이 방문해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은지원,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아"

앞서 새로운 작업실 겸 게임방을 공개한 은지원, 이를 본 서장훈은 "엄마 눈치 안 보면서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려고 마련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의 작업실에는 이상민과 김희철이 방문했고, 곧장 김희철은 은지원과 게임을 하며 "나 이거 집에 둬야겠다. 나는 차가 없으니까 엄마도 좋아할 거다"라는 엉뚱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은지원의 작업실을 꾸민 후 세 사람은 테라스로 나와서 이야기를 나눴고, 김희철은 "형 이제 여자친구만 있으면 될 거 같다. 이혼하고 연애해봤냐"라고 돌직구 발언을 던졌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에 은지원은 "당연하지. 사지 멀쩡한데 안 했겠냐"라며 "이혼한 지가 언젠데.. 돌싱 12년 차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계속해서 김희철은 은지원과 이상민에게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당연히 있다"라고 두 사람은 답했고, 은지원은 "난 비혼 주의자는 아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의외다. 한번 헤어진 경험이 있어서 혼자 살고 싶어 할 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평생 혼자 살고 싶진 않다"라고 전했다.

또 김희철은 "우리 엄마가 들으면 놀랄 말인데, 이제는 결혼이 거의 안 하고 싶어졌다"라며 "한 번은 갔다 올 거 같지만 어쩌면 형들의 뒤를 이을 거 같기도 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은지원, "엄마 보면 아이는 낳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사진=SBS ‘집사부일체’

과거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은지원이 비혼주의를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신현준, 정준호, 이대호, 곽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vs 비혼'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이에 곽정은은 "가족을 꾸리지 않았으나 저 안에서 행복하지 않나. 이 삶을 축복해 주고 싶다. 결혼을 경험하는 것보다 나로 살아보는 경험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며 비혼 주의를 지지했다.

이를 듣던 은지원은 "내가 비혼 주의인 이유 중 하나도 이거다. 우리 어머니를 보면 아이는 낳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대해 은지원은 "우리 엄마가 나를 위해서 한평생을 그냥 버렸다"라고 말하자 김동현은 "어머니는 단 한순간도 인생을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거다. 형이 없었으면 훨씬 덜 행복하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내가 보는 시점에서는 행복보다는 너무 큰 희생인 거 같다"라고 말하며 김동현의 따뜻한 조언에도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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