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저출생 해결책? "밤 9시에 전기 끄자…사랑 하셔야"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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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저출생 해결책? "밤 9시에 전기 끄자…사랑 하셔야" (라디오쇼)[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04-01 11:5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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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을 제안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녹음 방송으로 청취자와 소통했다.

만우절에 해본 거짓말에 대해 박명수는 "연예인에게 '너 잘 되겠다'고 했는데, 속으로는 '두 달 가겠는데'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출산 때문에 11개 반이 있던 초등학교 학급 수가 3반 뿐이다"는 소식에 박명수는 "정말 사랑을 하셔야 할 것 같다. 심각하다"고 걱정했다.

이어 "밤 9시에 전기를 꺼야 한다. 아무것도 할 게 없어야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증명사진 찍으러 왔는데 실물보다 훨씬 예쁘게 나왔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아무리 포토샵이 있어도 원판불변의 법칙이다. 청취자분은 인물이 좋으신 거다"라고 반응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일상 이야기를 올린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될 것 같지 않지만 골드 버튼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운영 중인 박명수는 "실버 버튼부터 받아라. 유튜브가 100만 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10만 가면 100만 금방 갈 줄 알지만, 정말 어렵다"라며 유튜브의 현실을 토로했다.

"꿈에서 박명수와 악수를 했다"며 복권 당첨을 기대하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꾸준히 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크집 사장이다. 임신 중이라 컨디션도 안 좋은데, 틈틈히 운동하며 돈 벌고 있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너무 축하드리고, 뱃속의 아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사를 간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집을 넓혀서 가면 좋겠다. 좋은 이사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 여자친구와 7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커플 아이템을 버리는 게 아깝다. 찌질하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나는 그걸 보이는 곳에 안 두는게 좋은 것 같다"라며 "버리지 말고 깊숙한 곳에 타임 캡슐처럼 열어 봐라"고 조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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