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근 환승 연애설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우 김희애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23년 4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배우 김희애가 출연해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함께 호흡을 맞춘 한소희를 언급했다.
MC 재재는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을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김희애 배우가 상을 타니까 한소희 씨가 막 기도를 하고 계셨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우리 배우들이 너무 좋았다”며 “역할이 여다경(한소희)과 제가 좀 대립해서 왠지 말을 섞으면 감정이 깨질 것 같았다. 그래서 제가 친하게 안 지냈다”고 털어놨다.
김희애는 “일부러 거리를 뒀는데 한소희 배우가 잘될 수밖에 없더라”라며 “얼굴도 너무 예쁘고 열심히 하고 준비된 스타였던 것 같다”고 한소희를 칭찬했다.
이를 듣던 재재는 “당시 기자들이 한소희 배우에게 ‘상을 받을 것 같냐’고 물어보자 ‘저는 됐고 희애 선배님이 대상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애는 “마음이 예쁘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연기를 살벌하게 잘하더라”, “난 저 말만 듣고 김희애가 한소희 손절 한 줄 알았음 ㅠㅠ”, “한소희가 김희애한테 잘했나 보다 칭찬을 엄청 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근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의 연애로 환승 연애 설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는 “환승 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후 한소희는 SNS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며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이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혜리를 직접적으로 저격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고 싶지 않다”며 결국 류준열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일부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감정적이고 성숙하지 못한 대처를 지적하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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