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전국투어, 전유진 고향 포항 2회 공연 추가…부천·안동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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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전국투어, 전유진 고향 포항 2회 공연 추가…부천·안동도 간다

뉴스컬처 2024-04-01 09:1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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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현역가왕'이 전유진 고향 포항 공연 2회를 추가했다. 

1일 콘서트가든(주)에 따르면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주최 크레아스튜디오·제작 콘서트가든(주))는 포항을 비롯해 부천, 안동에서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 사진=콘서트 가든(주)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 사진=콘서트 가든(주)

특히 포항은 '현역가왕' 초대 우승자 전유진의 고향으로,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화력을 보여줬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 오픈 요청 문의가 쇄도, 기존 6월 22일 공연에서 6월 23일 2회차를 추가, 양일간 총 4회차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식지 않는 관심에 보답하고자 8월 3일 부천과 8월 31일 안동에서도 추가 공연을 확정하고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트로트 물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전국투어는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현역가왕' TOP7이 함께하며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 깜짝 게스트들의 등장까지 예고, 눈과 귀 모두 즐거운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갈라쇼'에 이어 2일 오후 첫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으로 예열을 이어가며 전국투어를 향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TOP7은 폭발적인 관심에 화답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가 지역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일 부천, 2일 포항과 안동이 순차 오픈되며,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20일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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