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알쓰' 연예인을 소개했다.
지난 29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연, 쉬겠다더니 폭주하는 탱떤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혤's club' 콘텐츠에는 가수 혜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태연, '알쓰'의 창시자.. "2~3% 술에도 기절"
혜리는 술을 잘 못 마시는 태연을 위해 달달한 칵테일을 준비했다. 그는 "언니도 저도 알쓰지 않냐. 그거 아시냐. '알쓰'라는 말을 최초로 만든 사람이 태연 언니다"라고 전했다.
'알쓰'는 '알콜 쓰레기'의 줄임말로, 술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태연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술을 잘 못 마시는 일화를 밝힌 바 있다.
태연은 "소녀시대 안에서 멤버들이 '너는 진짜 쓰레기구나'하다가 나온 말이다. 당시 일본에서 파는 2~3% 술을 먹고도 얼굴이 빨개지면서 기절 수준으로 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혜리는 "그 이야기를 '라스'에서 말해서 '알쓰'가 됐다. '알쓰'의 창시자다"라고 말했다. 태연은 카메라를 보며 "많은 알콜 쓰레기들이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연, 일 중독 고민 토로.. "습관인 것 같아"
그런가 하면 이날 태연은 일 중독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작년까지 (일이) 너무 정신없이 몰아쳐서 올해부터는 선언처럼 '저는 조금 여유를 갖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혜리가 "그래놓고 또 뭐 낼 거지?"라고 묻자, 태연은 "그래놓고 또 뭐 준비해야지. 나도 이런 내가 지겹다"라고 토로했다.
태연은 "왜 일을 안 쉬는 거냐"라는 물음에 "그냥 그렇게 살아왔다. 일을 안 하면 약간 죄책감이 든다. '일을 안 하면 이렇게 살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습관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혜리는 "어떻게 일이 습관이 되냐"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태연은 "예전에는 일을 안 하면 불안했다. 내가 막 뭔가를 못하게 되는 것 같고 도태되는 것 같고 그랬는데, (이제는) 쉬긴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혤's club', 혜리의 음주 토크쇼
한편 유튜브 콘텐츠 '혤's club'은 혜리가 진행하고 있는 음주 토크쇼로, 약 1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고 있다.
그동안 '혤's club'에는 블랙핑크 지수, (여자)아이들 미연, 샤이니 키, 안재홍, 이솜, 박형식, 박신혜, 리정, 청하, 소녀시대 태연 등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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