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841만 21일째 1위…'패스트 라이브즈' 7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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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841만 21일째 1위…'패스트 라이브즈' 7위로 추락

이데일리 2024-03-14 08:1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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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며 841만 관객을 넘어섰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11만 34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41만 2563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진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800만 돌파와 함께 이번주 중 9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이대로 꾸준히 흥행해 올해 첫 천만 영화를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가 높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2위를 유지했다. ‘듄: 파트2’는 전날 2만 742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36만 8746명을 기록했다. ‘듄: 파트2’는 팬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 IMAX 등 특수관을 중심으로 N차 관람열기가 이어지는 한편, 일반상영관에서의 관람 비율은 저조해 딜레마를 겪고 있다.

새롭게 개봉한 신작 ‘밥 말리: 원 러브’와 나탈리 포트만 주연 ‘메이 디셈버’가 각각 박스오피스 3, 4위로 진입했다. ‘밥 말리: 원 러브’는 9493명을 동원했고, ‘메이 디셈버’는 7903명을 기록했다.

‘랜드 오브 배드’가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으며, 엠마 스톤 주연의 ‘가여운 것들’이 6위로 떨어졌다. 신작들의 공세에 밀린 것이다. 특히 유태오, 그레타 리가 주연을 맡은 한국계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는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해 오스카 효과로 잠시 소폭 상승을 누리는 듯했다. 하지만 신작들이 개봉하자마자 곧바로 7위로 3계단이나 하락했고, 전날 3603명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며 부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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