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영화 '가여운 것들'로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가여운 것들'이 지난 1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 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엠마 스톤은 주인공 '벨라'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라라랜드'에 이은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다
수상 무대에 오른 엠마 스톤은 "너무 감격스럽다. 이 무대에 올라와 있는 모든 배우 그리고 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 '가여운 것들'에 사랑과 재능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과 함께 영광을 나눈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더불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에게 "벨라로 살게 해주고, 우리 모두가 이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나아가 '가여운 것들'은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수상 영화가 품은 미학에 대한 가치를 인정 받았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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