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로기완' 최성은 "송중기 집요함 배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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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로기완' 최성은 "송중기 집요함 배우고 싶었다"

뉴스컬처 2024-03-07 16:2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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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최성은이 송중기의 집요함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배우 최성은을 만났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로기완' 최성은. 사진=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최성은. 사진=넷플릭스

이날 최성은은 "송중기 선배는 저와 다른 집요함이 있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로기완' 인터뷰에서 "최성은 배우는 집요하다. 감독님이 OK를 해도 자신이 아니다 싶으면 끝까지 밀어 붙이더라. 그런면에서 배울점이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최성은은 "송중기 선배는 더욱 넓은 범위에서, 단단한 것을 바탕으로 집요함이 있었다.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주변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힘이 있더라"라며 "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그 말에 따라가려고 제 자신을 밀어붙였다. '그걸 원하면 해내야지' 라는 생각이었다. 그때마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성은은 "송중기 선배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서 주변을 설득시키는 힘이 있었다.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걸 끝내 보여 주셨다"라며 "배우로서 배우고 싶은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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