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16년 만에 첫 악역…범죄 느와르 ‘잠행’ 3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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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16년 만에 첫 악역…범죄 느와르 ‘잠행’ 3월 국내 개봉

브릿지경제 2024-02-28 13:3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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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주연의 영화 ‘잠행’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배급사 이놀미디어가 28일 밝혔다.

‘잠행’은 다크웹을 통해 온라인 마약 밀매를 일삼는 마약왕과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느와르다.

월드 스타 유덕화가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 역으로 16년 만에 첫 악역에 도전한다. 최근 ‘쇼크 웨이브 2’, ‘화이트 스톰 2’ 등을 제작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유덕화가 주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했다.

여기에 ‘엽문’의 임가동이 마약 조직에 잠입한 비밀요원 ‘호사우’로, ‘청설’의 남자주인공 펑위옌이 마약 범죄의 실체를 추격하는 경찰 ‘에디’로 출연한다.

2년 연속 홍콩금상장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관지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잠행’은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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