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파묘' 김고은 "진짜 무당 퍼포먼스…귀신 볼까봐 걱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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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파묘' 김고은 "진짜 무당 퍼포먼스…귀신 볼까봐 걱정됐다"

뉴스컬처 2024-02-26 16:1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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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김고은이 진짜 귀신을 볼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2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김고은을 만났다. 영화 '파묘'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파묘' 김고은. 사진=BH엔터테인먼트
영화 '파묘' 김고은. 사진=BH엔터테인먼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지난 22일 개봉해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탔다.

김고은은 극 중 젊은 나이인데도 출중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보유한 톱클래스 무당 '화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대본을 받았을 때 '화림'의 매력이 크게 다가왔다. 후반부 '험한 것'이 어떻게 구현될까 상상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라며 "장재현 감독님 전작을 너무 좋아했다. 대본을 보면서 막연하게 상상했던 것들이 감독님 손길을 거쳐 좋은 장면으로 탄생할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고은은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 역시나 디테일이 너무 좋았다. 긴 런닝타임이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김고은은 기독교 신자임에도 '무당' 연기를 한 것과 관련해 "거부감 같은 건 전혀 없었다. 원래 오컬트물을 좋아하고, '심야괴담회'를 즐겨 본다. 이런 역할을 저에게 맡겨 주신게 오히려 반갑고 좋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김고은은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문을 외고 퍼포먼스를 해야 했다. 진짜 신 받으면 어쩌나, 귀신을 보면 어떡하나 걱정했다"라며 "'심야괴담회'를 보면 너무 쉽게 귀신이 보이고, 한 번 보이기 시작하면 계속 보이지 않나. 선생님께 '저한테도 그런 일이 발생하면 어쩌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 선생님께서 '걱정할 것 전혀 없다. 딱 보니까 귀신 못 본다'라고 그러시더라. 그렇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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