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약 6년 만의 도쿄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4~2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10만명의 관객을 운집해 샤이니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굳건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 히트곡 ‘Sherlock·셜록 (Clue + Note)’ 일본어 버전으로 오프닝을 웅장하게 열었으며, 곡의 도입부 가사인 ‘SHINee’s BACK’이 6년 만에 도쿄돔 가득 울려 퍼지자 폭발적인 함성이 터져 나와 시작부터 관객들을 열광에 빠뜨렸다.
또한 록 버전 편곡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HARD’, 청량하고 감각적인 ‘View’, 뜨거운 에너지로 넓은 공연장을 꽉 채운 ‘Everybody’, ‘Lucifer’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 ‘Like It’, ‘Body Rhythm’, ‘JUICE’, ‘Runaway’, ‘The Feeling’ 등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앨범 수록곡 무대로 샤이니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오랜만에 도쿄돔에서 현지 팬들과 마주하는 만큼, ‘Dream Girl’, ‘데리러 가 (Good Evening)’, ‘Don’t Call Me’, ‘누난 너무 예뻐 (Replay)’, ‘산소 같은 너 (Love Like Oxygen)’ 일본어 버전, ‘Picasso’, ‘Stranger’, ‘Your Number’, ‘Fire’, ‘Love’, ‘君のせいで’(키미노세이데/너 때문에), ‘Get The Treasure’, ‘Keeping love again’, ‘SUPERSTAR’ 등 팬들이 보고 싶어하던 현지 발표곡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8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콘서트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팬 라이트로 이룬 찬란한 민트빛 물결 속에서 샤이니에게 큰 응원과 함성을 보내며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긴 것은 물론, 앙코르 전 샤이니의 일본곡 (‘君がいる世界’·네가 있는 세계)을 떼창했다. 더불어 도쿄돔에서 다시 만난 샤이니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SHINee’s BACK’, 영원을 약속하는 ‘SHAWOL♥SHINee’ 문구를 만드는 카드 섹션 이벤트를 선사해 멤버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샤이니는 3월 2일 싱가포르, 16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in ASIA’(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인 아시아)를 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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