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최민식 "김고은 '대살굿' 열연, 무슨 일 일어날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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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최민식 "김고은 '대살굿' 열연, 무슨 일 일어날까봐 걱정"

뉴스컬처 2024-02-20 16:5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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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파묘'에서 무당 역할을 소화한 김고은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파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과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파묘' 최민식.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 최민식. 사진=쇼박스

이날 김고은은 '대살굿' 장면과 관련해 "카메라 감독님 네 분과 함께 촬영했다. 하루 만에 끝낼 수 없는 분량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 만에 마무리 해서 힘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김고인 배우가 말은 저렇게 하지만 시간 날 때마다 경문을 외우고, 무속인 쫓아다니며 레슨 받고,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라며 "배우들은 '저 역할을 내가 하면 어떨까' 라며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기도 하는데, '정말 피말리는 연습을 해야겠구나' 싶었다. '에너지를 어떻게 끌고 올지, 걱정의 시선으로 봤다"고 했다.

계속해서 최민식은 "저러다 무슨 일 일어나는거 아닌가 싶었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봤을 때 그 몰입도가 대단했다"라며 "몸의 힘듦보다 배역에 철저히 몰입하고자 하는 김고은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감동적이었다"고 칭찬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오는 22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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