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설 연휴 개봉 영화 '도그데이즈'가 놓쳐서는 안 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미라클 케미스트리
까칠 할머니부터 사랑스러운 아이까지 공감대 저격한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들의 캐아일체 열연이다. 세계적 건축가 '민서' 역을 맡아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예고한 윤여정은 MZ 라이더 '진우' 역의 탕준상과 함께 멋진 어른과 청춘의 만남으로 모두의 마음에 새겨질 훈훈한 응원을 전할 것이다. 계획형 싱글남 '민상' 역의 유해진은 정의로운 수의사 '진영' 역의 김서형과 함께 물오른 로맨스 호흡을 선보이며 반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윤진, 정성화, 윤채나는 하루하루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초보 엄빠 '정아'와 '선용' 그리고 '지유'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내고, 전남친과 현남친의 기막힌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다니엘 헤니와 이현우는 여심을 저격하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것이다.
#2. 입덕 유발하는 사랑스러운 댕댕이들 총출동
에너자이저 '완다' X 러블리 '차장님' X 대형견美 '스팅'에 푹 빠진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관객들의 마음을 완전히 녹일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의 활약이다. '민서'의 하나뿐인 가족이자, '지유'의 새로운 단짝이 되는 '완다'는 스크린을 장악하는 에너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동물병원 주차장에 사는 '차장님'은 작고 소중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민상'과 '진영' 사이의 특별한 연결고리가 되어주며 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에 사랑스러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대형견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줄 '스팅'은 현남친 '현' 역의 이현우와 함께 초보 반려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3. 2024년 설 연휴,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화 '도그데이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분 좋은 웃음과 감동!
세 번째 기대 포인트는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길 유쾌하고 훈훈한 스토리다. 주위에서 만나 온 친근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그데이즈'는 관객들이 자신의 가족, 친구, 연인을 떠올리게 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멋진 어른이 청년 세대에 전하는 응원부터, 천천히 가족이 되어가는 입양 가정, 사랑보단 일이 먼저였던 싱글 남녀의 로맨스, 여친 없이 만난 전남친과 현남친의 예측을 불허하는 만남까지 각양각색의 스토리를 지닌 캐릭터들이 특별한 단짝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가슴 찡한 감동과 무공해 웃음을 전한 예정이다. 이처럼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폭 넓은 재미를 탑재한 '도그데이즈'는 온 가족의 취향을 저격하며 다가오는 설 연휴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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