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준상은 "처음 대본을 받고 워낙 대선배님이 많이 나와서 튀려고도 안하고 너무 조용히도 아닌 적당히 할수 있으려고 노력했다. 전작을 보셨던 분들이 비슷하게 보지 않을까 싶어 외형적인 이미지도 통가발을 쓰며 독특하게 하고 의상도 이미지적으로 달라보이려고 했다. 촬영하면서 윤여정 선생님과 청춘이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선생님의 대사를 받아들이며 반응했다."라며 캐릭터를 위해 신경쓴 부분과 윤여정과의 연기 호흡을 밝혔다.
탕준상은 "현장에서 매 촬영이 야외 촬영이어서 춥고 대사도 많았다. 저도 벌벌 떠는 추위인데도 엄청 춥다고 화를 내시지 않고 대사도 한번도 안 틀리고 하셔서 바짝 긴장하며 많이 배웠다."라며 윤여정에게 어떤 것을 배웠는지를 이야기했다.
탕준상의 이런 말에 윤여정은 "내가 춥다고 누구한테 화를 내겠니? 날씨한테 내겠니? 누가 나 화내는 사람이라고 하더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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