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라미란과 공명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영화 '시민덕희' 제작진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뒤 수상쩍은 전화를 받게 된 피해자 '덕희'(라미란)와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모습이 담긴 '제보전화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라미란은 전 재산을 잃게 된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상황을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려는 에너지를 지닌 캐릭터 '덕희'로 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갑작스레 받은 제보전화에 당혹스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결연함을 보이는 표정을 그려냈다. 여기에 절박한 상황 속, 탈출을 위해 본인이 사기 친 피해자에게 제보전화를 건 '재민'으로 변신한 공명의 모습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사기 피해자와 사기를 친 조직원이 맺을 특별한 동맹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포스터에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은 라미란과 공명이 펼칠 남다른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데뷔 후 약 20년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오고 가며 한국 영화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라미란과 비슷한 나이대 남자 배우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온 공명이 펼치는 케미스트리는 '시민덕희'의 백미. 영화 초반, 전화로 연결되는 두 배우의 텐션은 영화 중반부를 넘어가며 극적인 만남으로 이어져 관객에게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덕희'는 1월 극장가에 신선한 다크호스로 활약할 통쾌한 범죄추적극으로 호감 배우들의 빈틈없는 팀플레이, 신인 감독의 시선으로 완성해낸 신선한 연출, 라미란과 공명의 독특한 호흡으로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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