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씨네가이드] 2번의 실패는 없다 '외계+인' 2부 vs '겨울왕국' 신화 재현한다 '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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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씨네가이드] 2번의 실패는 없다 '외계+인' 2부 vs '겨울왕국' 신화 재현한다 '위시'

뉴스컬처 2024-01-02 13:4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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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신작 영화. 사진=CJ ENM,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 픽쳐스, 쇼박스
2024년 1월 신작 영화. 사진=CJ ENM,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 픽쳐스, 쇼박스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지난 연말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극장가를 장악하며 한국영화의 부활을 알린 가운데, 2024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부터 일루미네이션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까지 또 다시 연초 애니메이션 열풍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기대작 '외계+인' 2부와 '시민덕희'가 한국영화 흥행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1월, 볼만한 영화 4편을 엄선했다.


위시

감독:크리스 벅
출연: 아리아나 데보스, 크리스 파인, 알란 터딕
런닝타임: 95분

영화 '위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위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니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위시'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빛나는 순간을 완성한 '드림팀' 제작진이 뭉쳐 기대를 더한다.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로 '쌍천만'의 기적을 완성한 '겨울왕국' 시리즈의 크리스 벅 감독이 연출에 참여해 또 한 번 놀라운 볼거리와 환상적인 이야기를 선물한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제작에 참여했던 폰 비라선손 감독이 벅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참여, '겨울왕국'을 잇는 놀라운 OST를 예고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여우조연상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주인공 '아샤'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위시'는 개봉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노량' '외계+인' 2부 '서울의 봄' 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있다. 예매량 8만 8862, 예매율 37.4%를 기록하고 있다. 

3일 개봉.


외계+인 2부

감독: 최동훈
출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런닝타임: 122분

'외계+인' 2부. 사진=CJ ENM/케이퍼필름
'외계+인' 2부. 사진=CJ ENM/케이퍼필름

지난해 7월 개봉한 '외계+인'의 후속작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외계+인' 1부는 '전우치' '도둑들'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준열-김태리부터 소지섭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지난해 여름 성수기에 개봉했다. 그러나 154만명을 동원, 예상 밖 '흥행 참패'를 당했다. 

이후 IPTV, OTT 등을 통해 '외계+인' 1부가 뒤늦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신검을 손에 넣게 된 '이안'(김태리)이 미래로 돌아가 '썬더'(김우빈)를 찾아나선 가운데,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류준열)이 완성형 도사가 되어 이들과 펼치는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앙상블과 짜릿한 액션이 볼거리다. 

10일 개봉

 

인투 더 월드

감독: 벤자민 레너
출연: 쿠마일 난지아니, 엘리자베스 뱅크스, 아콰피나, 키 건 마이클 키, 캐롤 케인
런닝타임: 91분

'인투 더 월드'.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인투 더 월드'.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인투 더 월드'는 평생을 살아온 작은 연못의 안전한 삶을 벗어나 꿈의 자메이카를 향해 생애 첫 모험을 떠난 말러드 가족이 위험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슈퍼배드' '미니언즈' 시리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을 제작한 일루미네이션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토리이자, 2024년 첫번째 어드벤처 영화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으로 86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 된 벤자민 러너가 연출을 맡았으며 엘리자베스 뱅크스부터 쿠마일 난지아니까지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목소리 출연에 참여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다양한 컬러가 인상적인 영상미가 관전 포인트다. 

10일 개봉.


시민덕희

감독: 박영주
출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
런닝타임: 114분

'시민덕희'. 사진=쇼박스
'시민덕희'. 사진=쇼박스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중단편 영화를 통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실력파 신인의 등장을 알린 박영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라미란부터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 연기부터 인기까지 다잡은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예정보다 2년여 늦게 개봉하는 만큼 대세 중의 대세가 된 안은진의 풋풋한 과거를 만나볼 수 있다.

24일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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