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새해 첫날 1200만 관객 돌파…개봉 4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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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새해 첫날 1200만 관객 돌파…개봉 41일 만

데일리안 2024-01-01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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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영화관에 광고 중인 영화

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영화 기록을 썼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0분 기준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1200만777명을 기록하며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서울의 봄'은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뜻 깊은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어 2024년 새해를 여는 첫날 1200만 고지에 안착하며 연초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서울의 봄'의 1200만 관객 기록은 '부산행'(1156만 7816명), '변호인'(1137만 5399명), '해운대'(1132만 5117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 3176명) 등 역대 1000만 영화들의 최종 관객 수를 제쳤으며 팬데믹 후 첫 12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또 '7번방의 선물'(46일), '아바타'(56일), '광해, 왕이 된 남자'(71일), '알라딘'(71일)보다 빠른 속도인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7주차에 접어드는 기간에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개봉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은 앞서 개봉 한 달 여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의 1990년대 영화계 데뷔 이후 첫 1000만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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